// 페이지를 들여다보지 않고 책을 읽는다면 어떤 모습일지 보고 싶었다. 그래서 Kindle 브랜드를 바탕으로 VR 독서 경험을 설계했다. 책 속 세계를 걸어 다니고, 작가와 마주 앉아 이야기하는 경험이다.
실제 제품이 아니라 사변적 디자인(speculative design)이다. AI 도구로 비주얼을 만들고 콘셉트 영상을 엮었다. 목표는 완성도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진짜처럼 느껴질 만큼 밀어붙여 보는 것이었다.
책은 원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 준다. VR은 주변 공간을 그 그림에 맞춰 줄 뿐이다.
나루토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았다.